푸디 레드리스트 서울특별시 용산구맛집 - 3페이지

라쿠치나 (La Cucina)

양식 | 이탈리아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58-7
- 02-794-6005
- 라쿠치나 (La Cucina) -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라 쿠치나'. 1990년대 우리나라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지평을 연 장본인 김형규 셰프가 창립 당시부터 주방을 지휘하고 있다. 진공상태의 영상 2도 온도인 냉장고에서 1~2개월 숙성시켜 천연 향초에 재운 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양갈비 석쇠구이(아넬로)가 일품이며, 새벽에 장을 본다는 해물과 활어를 사용하는 생선요리와 파스타도 훌륭하다. [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맞은편 노르웨이 대사관 옆]
라플랑끄 (La Planque)

양식 | 프랑스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9-9
- 070-7719-3010
- 라플랑끄 (La Planque) - 프랑스인 셰프가 내는 프랑스 가정식과 와인. 가성비 좋은 프랑스 가정식 비스트로 겸 펍으로, 인기몰이 중인 프랑스인 셰프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캐주얼하고 편안한 가정식 음식과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매쉬드 포테이토와 오리고기 스테이크, 소고기 스튜 뵈프부르기뇽, 감자 그라탕 등이 인기이다. 라플랑끄는 불어로 은신처, 피난처라는 뜻이라고 한다. [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와 반대편 가구거리 방향 IBK기업은행 골목으로 우회전 후 다시 좌회전 ]
레드문 (Red Moon)

중식 | 사천식
- 서울 용산구 한남동 31-12
- 010-2188-1012
- 레드문 (Red Moon) - 이색적인 분위기의 쓰촨식 타파스바. 모던 시추안 타파스바 콘셉트의 중식 주점으로, 사천식에 프렌치를 가미한 타파스 스타일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엔젤헤어 파스타에 삼겹살과 미니 양배추 등을 마라 소스로 맛을 낸 시추안 누들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마라탕, 마라샹궈, 탄탄면, 마파두부 등 사천식 타파스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 한남 오거리 인근, 유엔빌리지 맞은편 골목에 위치 ]
레스토랑오늘 (O'neul)

한식 | 모던한식
-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1-57
- 02-792-1054
- 레스토랑오늘 (O'neul) - 계절을 담은 한식 파인 다이닝. 쉐라톤 워커힐 출신 김준식 셰프가 모던 한식을 콘셉트로 한식의 정체성에 현대적인 터치를 가미한 한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시즈널로 바뀌는 메뉴 하나하나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재료의 맛을 잘 살린 코스가 특징이며, 공간의 분위기나 음식의 맛, 서비스의 수준이 격조 있고 고급스럽다. 야외 정원을 가운데에 둔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2가지 홀을 비롯해 6개의 프라이빗 룸이 준비되어 있어 비즈니스 다이닝과 상견례 장소로도 그만이다. 2012년 개업. [ 용산푸르지오파크타운 1단지 바로 앞 ]
레에스티우 (L'ESTIU)

양식 | 스페인식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44-19
- 02-722-2127
- 레에스티우 (L'ESTIU) - 스페인식 지중해 음식. 이새봄 셰프와 빠에야의 고장으로 알려진 발렌시아 출신의 남편 호세 엔리케로헤르 가르시아 씨 부부가 오픈한 스페인 음식 전문점으로, 고급스러운 저택에서 지중해식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부라타 치즈 위에 성게알, 연어알, 감태, 바다포도, 어란이 들어간 '이비자식 부라타', 키조개 관자를 넣은 빠에야에 랍스터의 부드러운 속살이 어우러진 '랍스터관자빠에야', 카빙한 이베리코 베오타에 견과류를 곁들인 '이베리코베요타하몽' 등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호랑이세비체', '문어요리' 등도 인기다. 2020년 개업. [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에서 739m, 순천향대병원 근처 골목 초입 ]
레호이 (Le Hoi)

에스닉 | 베트남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61-9
- 070-4242-0426
- 레호이 (Le Hoi) - 서울에서 제대로 된 베트남 요리와 반미를 맛볼 수 있는 곳. 반미 샌드위치를 비롯한 다양한 베트남 현지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바게트에 양념한 돼지고기와 여러 가지 채소와 고수 등을 넣고 칠리소스를 뿌려서 먹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ánh mì)를 비롯해 소고기 쌀국수인 퍼보, 그릴에 구운 돼지고기를 각종 야채와 새콤달콤한 소스에 비벼 먹는 베트남식 비빔국수 분짜 등 쌀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반미(bánh mì)는 베트남식 바게트(baguette)를 반으로 가르고 채소 등의 속 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총칭하는 말이다. [ 이태원동 경리단길 끝자락 소월길 초입에 위치 ]
로스트인홍콩 (Roast in Hongkong)

중식 | 홍콩식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81-2
- 02-794-4566
- 로스트인홍콩 (Roast in Hongkong) - 서울에서 맛보는 홍콩식 바비큐. 90년대 홍콩 분위기와 현지의 맛을 재현한 홍콩식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껍질까지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 꿀 소스를 발라 구운 목살 차슈, 강황과 생강 등으로 부드럽게 삶은 황금닭, 시리얼 가루를 토핑한 간장닭 등 홍콩식 바비큐 4가지를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기는 홍콩식 BBQ플래터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재스민 라이스에 3가지의 바비큐와 채소가 올라간 BBQ덮밥이 런치 메뉴로 인기다. 2021년 12월 개업. [ 1호선 용산역 1번 출구에서 200m 직진 후 버스정거장 이전 골목에서 우회전 후 150m ]
로우앤슬로우 (Low & Slow)

양식 | 미국식 | 텍사스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28
- 010-5745-2283
- 로우앤슬로우텍사스바베큐 (Low Slow) - 텍사스식 브리스킷을 맛볼 수 있는 곳.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업장으로, 국내에서도 최근 핫한 텍사스식 바비큐 브리스킷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의 원육을 참나무 장작에 12시간 훈연 과정을 거쳐 손님상에 내는데, 샐러드를 곁들여 먹기도 하고 빵에 끼워서 즐기기도 한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립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다. 중량은 쿼터파운드와 하프파운드 등 파운드 단위로만 판매한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 이태원역 3번 출구, 가구거리 방향에 위치 ]
롸카두들내쉬빌핫치킨 (Rocka Doodle)

양식 | 미국식 | 햄버거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449-1
- 02-798-3456
- 롸카두들내쉬빌핫치킨 (Rocka Doodle) - 내슈빌 스타일의 핫 치킨과 버거. 미국 남부 테네시주 내슈빌 스타일의 핫 소스를 접목한 치킨과 버거를 즐길 수 있다. 직접 만든 바삭하고 촉촉한 번에 야들야들한 닭다리살 패티와 콘슬로 샐러드, 딜피클, 컴백 소스가 들어간 더 클래식버거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매운맛 정도를 4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1930년대 내슈빌이라는 마을에 흑인 부부가 살았는데 어느 날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부인이 이를 복수하기 위해 남편이 평소 좋아했던 프라이드치킨에 엄청나게 매운 고춧가루 소스를 퍼부어 먹였는데 의도치 않게 너무 맛있게 먹었고, 맛있게 먹은 남편이 친구들까지 초대해서 대접하며 입소문이 나면서 부부는 핫치킨 식당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8년 개업. [ 6호선 녹사평(용산구청)역 1번 출구에서 육교 건너 맞은편 골목으로 진입 후 우회전, 직진 좌측 골목으로 좌회전 ]
루블랑 (Loup Blanc)

양식 | 프랑스식 | 프렌치펍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71
- 070-8849-2040
- 루블랑 (Loup Blanc) - 프렌치 스타일의 가스트로 펍. '하얀 늑대'란 뜻의 프렌치 펍으로, 캐주얼한 프렌치 요리와 개성 강한 50여 가지의 크래프트 맥주, 프랑스 남부 및 칠레 등의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들을 즐길 수 있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신민섭 셰프가 만드는 프렌치 요리는 캐주얼하면서도 제대로 된 맛을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성비와 요리의 퀄리티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다. [ 용산역 1번 출구, 신용산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용사의 집 사이로 진입하여 도보 3분 직진 ]
마라선생 (麻辣先生)

중식 | 사천식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101-4
- 02-749-3130
- 마라선생 (麻辣先生) - 숙대 인근에 위치한 마라룽샤 전문점. 중국식 매운 민물가재요리인 마라룽샤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중국 현지의 맛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가재의 크기와 수량에 따라 메뉴가 세분화 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직원이 직접 가재 껍질을 먹기 좋게 손질해줘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비교적 쉽게 마라룽샤를 즐길 수 있다. 가지튀김도 인기다. [ 숙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 기업은행 뒷길에 위치 ] 도로명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
마라케쉬나이트 (Marakesh)

에스닉 | 모로코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2-32
- 02-795-9441
- 마라케쉬나이트 (Marakesh) - 쿠스쿠스, 타진을 비롯한 모로코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2008년 모로코 대사관 주방장 출신인 리티 무스타파 씨가 개업한 작은 식당으로, 카사블랑카로 유명한 아프리카 북서단 모로코의 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모로코의 주식으로 좁쌀처럼 생긴 곡물인 쿠스쿠스를 쪄서 고기, 야채, 소스를 얹어 먹는 요리로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에도 잘 알려진 쿠스쿠스, 닭고기 또는 양고기에 마늘, 양파, 파프리카 등 갖가지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스튜인 타진을 비롯해 케밥 등을 메인 디시로 선보이고 있다. 케밥, 샐러드, 음료와 닭고기 또는 양고기 요리, 밥, 샐러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 점심특선도 인기다. 에스닉한 분위기의 모로코풍 인테리어가 이국적이다. [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162m ]
마라토끼

중식 | 사천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6-21
- 070-7576-2316
- 마라토끼 - 이태원에서 핫한 마라 전문점. 스촨성 러산에서 유래한 마라탕과 마사 소스에 볶은 매운 민물가재 요리인 마라룽샤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마라 요리에 반한 주인이 중국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와 소스로 음식을 만든다. 마라탕은 양지와 사태, 스지 넣고 푹 끓인 깊고 구수한 육수에 연근, 감자, 청경채, 콩나물, 마른 두부와 피두부, 배추 등 다채로운 식감의 식재료와 마라 소스를 듬뿍 넣어 맵고 칼칼하다. 2018년 개업. [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직진, 타르틴에서 우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
마렘마 (Maremma)

양식 | 이탈리아식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9-17
- 010-2995-9851
- 마렘마 (Maremma) - 로맨틱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쿠촐로의 김지운 셰프가 오픈한 이탈리안 가정식 콘셉트의 트라토리아로, 쿠촐로에 비해 좀 더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와인을 곁들여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진한 풍미의 생면 파스타 부르스케타와 하몽이 토핑된 밀크 리조토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젊은 층들 사이에는 가격대가 비싼 편이고 양이 적다는 게 단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와 이태원역 방향으로 직진, 아우디 전시장 뒤편 ]
마리또에몰리에 (Marito e Moglie)

양식 | 이탈리아식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21
- 02-797-7970
- 마리또에몰리에 (Marito e Moglie) - 이태리어로 남편과 아내란 뜻의 이탈리안 밥집. 한남동의 구석진 곳에 위치한 이탈리아 백반집 콘셉트의 소박한 이탈리안 가정식 음식점으로, 파스타와 메뉴판에는 없지만 당일 괜찮은 재료로 만드는 제철 요리들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숙대 앞에서 반응이 좋았던 알본 구스또의 셰프가 독립해 부부가 함께 운영한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한 곳이지만 음식의 맛과 퀄리티를 아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는 숨은 맛집이다. 2011년 개업. [ 한남동 한남리첸시아 뒤편 골목에 위치 ]
마이너스 (Miners)

펍앤바 | 바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204
- 02-796-2111
- 마이너스 (Miners) - 탄광 막장을 재현한 입구가 인상적인 칵테일바. 탄광을 모티브로 한 포근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싱글 몰트 앤 칵테일바로, 2015 월드 클래스 바텐더 대회 우승자인 임병진 바텐더가 동료 이성훈, 노우현 바텐더와 함께 오픈한 곳이다. 칵테일을 맥주병에 넣어 서브하는 마이너스 루트비어부터 진과 얼그레이를 결합해 설탕으로 만든 장미를 올린 후 찻잔에 내어주는 빅토리아 티 펀치 등 눈과 입이 즐거운 다양한 콘셉트의 칵테일을 접할 수 있다.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한남대로 방면으로 500m 탐앤탐스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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