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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Tao Yuen 桃源)
중식 | 컨템퍼러리
서울 중구 태평로2가 23
02-310-7300
도원 (Tao Yuen 桃源) - 상하이 스타일의 컨템퍼러리 차이니즈를 표방한 중식 레스토랑. 호텔 더 플라자 (The Plaza)에 위치한 5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식당으로, 재벌 총수, 정치인을 포함한 유명 명사들이 즐겨 찾는 최고 수준의 중식당이다. 연륜이 묻어나는 전통적인 도원의 분위기에서 현대적인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국제적인 감각의 ‘상하이식’을 콘셉트로 현지 주방장과 함께 현대적인 맛과 건강한 조리법을 선보이고 있다. 1976년 개업. [ 1호선 시청역 6번 출구 호텔 더 플라자 내 ]
도향촌 (稻香村)
디저트 | 중국과자
서울 중구 명동2가 105
02-776-5671
도향촌 (稻香村) - 월병으로 유명한 중국 전통 과자점. 1967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중국 과자점으로, 무역회사를 운영하던 화교가 중국 월병 기술자를 스카우트하여 오픈했다. 중국인들이 중추절에 주로 만들어 먹는 명절 음식으로 16가지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들어간 도향촌의 시그니처 '십경월병'을 비롯해 중국 남송시대부터 전해지는 과자인 월병을 만나볼 수 있다. 재스민 차와 함께 먹으면 좋다. [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중앙우체국 옆, 중국대사관 근처 ]
동신스낵
한식 | 일반한식 | 떡볶이
서울 중구 주교동 26
02-2265-2112
동신스낵 - 방산시장 떡볶이 맛집. 1989년 11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1948년생의 창업주 할머니와 딸이 함께 운영한다. 쌀떡을 사용해 즉석에서 만드는 떡볶이는 구수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함이 먹을수록 끌리는 맛이 매력이며, 면볶이(라볶이)는 익숙한 맛이지만 구수함을 감춘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마늘 향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달콤함이 오랜 잔상으로 남는다. 쫄면도 많이 찾는다. [ 1호선 종로5가역 7번 출구로 나와 마전교 건너 청계5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우측, 기업은행 뒷골목 ]
동아리 (とんあり)
펍앤바 | 일식주점
서울 중구 정동 27-14
02-773-1103
동아리 (とんあり) - 일본 가정식 메뉴가 강점인 일본식 이자카야. 2005년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스키야키 전문 이자카야로, 오사카 출신으로 한국이 좋아서 정착한 일본인 마츠모토 씨가 운영과 접객을 맡아 북창동에서 오래 영업하다 새로 건물을 지어 이전한 곳이다. 각자 냄비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스키야키와 대창이 들어간 호로몬나베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저녁에는 토리노카라아게와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가 술안주로 인기다. 일반 술집에서 보기 힘든 일본식 소주를 비롯해 위스키, 사케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다.일본 현지의 맛과 똑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에 있는 일본 주재원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통한다고 한다. [ 5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에서 426m ]
동원집
한식 | 국물요리 | 감자탕
서울 중구 초동 158-14
02-2265-1339
동원집 - 을지로에 위치한 감자국집. 1987년 개업 후 30여 년을 감자국과 순댓국, 홍어로 승부해 온 집이다. 돼지 뼈를 통째로 넣고 푹 끓인 푸짐한 감자국, 두툼한 머릿고기와 내장이 가득한 순댓국을 비롯해 머릿고기를 묵은지에 싸 먹는 홍어삼합 등 식사와 술 한 잔을 해결할 수 있는 싸고 맛있는 집으로 인기가 높다. [ 3호선 을지로3가역 9번 출구로 나와 명보 사거리 2시 방향 메가커피 사잇길로 진입, 중부철물 앞에서 우회전 ]
두메산골
한식 | 일반한식 | 청국장
서울 중구 중림동 136
02-362-1243
두메산골 - 중림동 먹자 골목에 위치한 청국장 명가. 청국장 마니아들 사이에 손 꼽히는 청국장집으로, 자부심 강한 주인장 부부가 직접 띄운 청국장은 쿰쿰하고 고소하면서도 입안에 감도는 맛이 개운하다. 냄비에 청국장을 깔고 두부를 수북이 올려서 내는 것이 특징이며, 상추와 김가루를 채운 대접에 청국장과 콩나물, 무생채, 김치를 넣고 쓱쓱 비벼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 2호선 충정로역 5번 출구로 나와 400m 직진, 중림파출소 대각선 맞은편 ]
두툼
한식 | 육류 | 삼겹살
서울 중구 중림동 200
02-392-8592
두툼 - 충정로에서 숙성 삼겹살이 맛있는 곳. 우대갈비로 유명한 삼각지 몽탄, 그리고 등심 주물럭과 우설이 맛있는 남영동 초원의 본점 격인 집으로, 국내산 프리미엄 원육을 21일간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한 삼겹살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질 좋은 숯불을 사용해 서버들이 일일이 고기를 굽고 먹기 좋게 잘라준다. 웨이팅이 기본으로 있다. [ 2,5호선 충정로역 5번 출구로 나와서 100m 직진하면 우측 ]
드로우에스프레소바 (Draw Espresso Bar)
디저트 | 커피전문점
서울 중구 중림동 473-5
02-6406-8950
드로우에스프레소바 (Draw Espresso Bar) - MZ 커피 마니아들의 에스프레소 순례지. 서울역과 충정로역 사이 중림동 골목에 위치한 에스프레소바로, MZ 커피 마니아들의 에스프레소 순례지로 핫한 곳이다. 싱글 에스프레소에 우유 아이스크림과 올리브오일이 올라간 오묘한 맛의 카페 리에토, 크림을 올리고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카페 피에노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휘핑크림을 올린 카페 콘판나까지 세 잔을 마실 것을 추천한다. 수프, 티라미수도 준비되어 있다. 2021년 9월 개업. [ 2,5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에서 우회전 247m ]
딘타이펑 (Din Tai Fung 鼎泰豊)
중식 | 대만식
서울 중구 명동1가 59-1
02-771-2778
딘타이펑 (Din Tai Fung 鼎泰豊) - 샤오룽바오가 유명한 대만식 레스토랑. 샤오룽바오(小籠包)를 비롯한 대만식 메뉴들을 즐길 수 있는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의 세계적인 딤섬 레스토랑이다. 1958년 대만의 길거리 노점상으로 출발해 미국·일본·호주 등에 53개 점포망을 갖춘 대만식 체인으로, 5g의 얇은 만두피와 16g의 담백한 만두소, 18개의 주름으로 명성이 자자한 샤오룽바오와 얼큰한 대만식 우육면인 홍샤오 뉴로미엔을 즐길 수 있다. 2005년 개업. [ 4호선 명동역 5번 출구 중앙우체국 방향 ]
뚱뚱이할머니집
한식 | 육류 | 족발
서울 중구 장충동1가 62-10
02-2273-5320
뚱뚱이할머니집 - 장충동 족발, 두 번째 역사를 자랑하는 집. 1963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족발집으로, 처음에는 남대문시장에서 군복을 팔다가 6·25전쟁 후 이곳에서 식당을 차리고 처음에는 빈대떡, 만두 등 이북식 음식을 주로 팔다가 술안주를 찾는 애주가들의 기호에 맞추어 족발로 전환했다. '뚱뚱이할머니집'이란 정겨운 상호는 할머니의 체격을 보고 단골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1981년 상호로 사용했다고 한다. 1991년 고인이 된 할머니의 뒤를 이어 아들 임철웅 씨가 현재 운영하고 있다. 지금껏 알려진 대로 평양에서 13년 족발 장사를 했다는 기록은 잘못된 사실로, 어린 시절 만주에서 살았을 때 부모님이 돼지다리를 삶아 주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족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뚱뚱이 전숙렬 할머니는 평안북도 곽산에서 태어나 결혼하고 광복 후인 1946년 21세의 나이로 남편과 함께 월남했다. [ 3호선 동대입구역 3번 출구 태극당 맞은편 ]
뚱보통고기 (뚱보식당)
한식 | 육류 | 돼지고기구이
서울 중구 필동1가 3-19
02-2267-1801
뚱보통고기 (뚱보식당) - 스테이크 스타일의 통고기가 유명한 곳. 1981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통고기 전문점으로, 목살을 두툼하게 썰어낸 스테이크를 연상시키는 통돼지 고기를 숯불에 초벌구이 한 상태로 나온다. 센 불에 빠르게 초벌구이 해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통고기 외에도 갈비양념에 3일간 절여 쫄깃하고 찰진 암퇘지 껍데기도 인기다. [ 충무로역 5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두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우측 ]
라망시크레 (L'Amant Secret)
양식 | 유럽식
서울 중구 회현동1가 210
02-317-4003
라망시크레 (L'Amant Secret) -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창의적인 서울 퀴진.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 26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샌프란시스코 퀸스에서 수셰프를 지낸 손종원 셰프가 주방을 맡아 계절별 자연주의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양식' 콘셉트의 현대적이고 재치 있게 표현한 서울 퀴진을 만날 수 있으며, 런치, 디너 모두 코스로만 진행된다. [ 회현역 6번 출구 앞, 레스케이프 호텔 26층 ]
라세느 (La Seine)
뷔페 | 호텔뷔페
서울 중구 소공동 1
02-317-7171
라세느 (La Seine) - 서울의 대표적인 호텔 뷔페 레스토랑. 스타일리시 업 스케일을 콘셉트로 한 뷔페 레스토랑으로, 세계 최정상 호텔들을 디자인 한 실버폭스 스튜디오(Silverfox Studio)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해산물의 종류가 충실하고 일식 코너가 특화되어 있으며,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갈비 스테이크 등 참신한 메뉴들이 돋보인다. 전반적인 음식의 질과 종류가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는 몇 안 되는 뷔페 중 하 나로 꼽힌다. 손님이 많아 다소 부산스러운 부분은 단점으로 꼽힌다. [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1층 ]
라연 (羅宴)
한식 | 뉴코리안
서울 중구 장충동2가 202
02-2230-3367
라연 (羅宴) - 신라호텔 한식당. 신라호텔 23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코리안 레스토랑으로, 예와 격을 갖춰 차려낸 최고의 한식 정찬을 콘셉트로 최상급 국내산 제철 식재료와 정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콘티넨탈에서 옮겨 온 임형택 셰프가 주방을 총괄하고 있다. 23층에 위치해 남산과 서울 시내 등 환상적인 뷰가 매력이다. 2013년 7월 개업. [ 동대입구역 5번 출구, 장충체육관 뒤편에 위치한 신라호텔 23층 ]
란주칼면 (란주라미엔)
중식 | 도삭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5-9
02-779-4800
란주라미엔 (蘭州拉面) - 중국 산시성의 대표적인 면 요리인 도삭면 전문점. 칼(刀)로 깎아(削) 만든 국수라는 뜻의 도삭면으로 유명한 집이다. 산시성을 대표하는 면 요리의 일종으로 그 옛날 전쟁 시에 쇠붙이를 나라에서 다 걷어가 칼이 없던 서민들이 쇳조각으로 밀가루 반죽 덩어리를 깎아 먹게 된 것에서 유래되었다. 두툼한 반죽을 어깨에 걸치고 칼로 대패질하듯이 한 올 한 올 깎아내어, 뜨거운 물에 삶은 우리의 수제비와 칼국수의 중간으로 보면 된다. 중국 고추와 청양고추를 사용해 매운 '신사천면', 짜장과 카레소스에 중국의 된장 격인 텐멘장을 함께 비벼 먹는 '란주면', 쇠고기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우육면' 등이 있다. 2008년 개업. [ 4호선 명동역 5번 출구에서 296m ]
레오니다스 (Leonidas)
디저트 | 초콜릿
서울 중구 명동2가 2-1
02-318-1312
레오니다스 (Leonidas) - 100년 전통의 벨기에 수제 초콜릿 명가 레오니다스의 서울 분점. 1913년 초콜릿 명인 Leonnidas Kestekids이 창업 후 식물성 기름 대신 오로지 100% 최고급 품질의 천연 카카오 버터에 터키산 헤이즐넛, 페리고산 모렐로 체리, 이태리산 아몬드, 그르노블산 호두 등 각각의 재료를 사용해 초콜릿 종주국인 벨기에 초콜릿 점유율 60%,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콜릿 브랜드 1위, 브뤼셀, 뉴욕, 파리, 홍콩 등 55개국 2000여 매장을 운영 중인 초콜릿 브랜드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와플,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다. 2007년 개업. [ 명동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로얄호텔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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